#eye #eye





참여 퍼포먼스 


기획·진행: 강지윤
참여: 승율, 미아, 지윤, 한국팬더, 해진
일시·장소: 2021. 6. 26 12-3 PM,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



워크숍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촬영.




# 여기는 오늘의 퍼포먼스 촬영장소인 ‘라이브러리2’.
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(꿈꾸는예술터) 에서 천고가 가장 높은 공간이라고 해요.
두 층의 공간을 터서 그런지 시원시원하고 창도 커서 해도 잘 들어오는 편. (사진은 너무 어둡게 찍힘;;)



# 오늘의 퍼포먼스는 지난 시간 소개된 강지윤 작가의 <한 숨과 긴숨>(2019)을
레퍼런스 삼아 진행되는 작업이에요.
퍼포머들 개개인이 자신이 만들어내는 숨소리에 집중하고
타인들의 다양한 숨소리에 귀기울이면서 관계를 만들어가는
그런 의미를 지녔지요. 

︎ <한 숨과 긴숨> 영상작품 바로가기


#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투명 마스크.
일반 마스크보다 밀착성이 좋아 갑갑했지만
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린 채 대면했던 우리에겐
시각적 해방감을 주었던 마스크랍니다.



# 퍼포머는 승율, 미아, 한국팬더, 해진, 그리고 지윤.
그런데 카메라가 총 6대에 사운드장비는 엄청나다...
미세한 숨소리를 잡아낼 마이크와 사운드 쳌쳌쳌. 
(벌 서는 거 아님) 



# 그리고 시작된 퍼포먼스.
약 7분동안 끊지않고 다양한 숨소리로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
작업이었어요. 생각보다 숨이 차서 놀랐지만 그래도 몰입해서 잘 해낸 우리.



# 퍼포먼스 후 다같이 모니터링 하고는 
자화자찬 멋지다고 우리끼리 신났어요.
모두들 고생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.



# 다음주에는 다시 온라인으로 밤 산책을 함께 또 따로 해볼거에요.
그럼 다음주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 ︎